젖은 명기 몬스터 키메라의 소재 변화 타입이네요.
라이드재팬과 매직아이즈의 콜라보로 주목도가 높았던 전작 젖은 명기 몬스터 키메라가 2014년 10월에 발매되고 얼마 되지도 않아 라이드재팬의 헤비 터치 소재로 발매되고 말았습니다.
매년 오나홀 업계의 소재 변화 타입들의 발매가 앞당겨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분명 귀신의 소행...이 아니라 라인드재팬 때문이겠죠. (최근 라이드재팬의 하드 타입이 연발 중)
이 진화에 실패한 세포가 폭주하고 있는 듯한 모양이 패키지 캐릭터의 그곳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니 살짝 가슴이 아픕니다.
소재 외에는 젖은 명기 몬스터 키메라와 다르지 않을 거고 커다랗고 길다한 주름이 나선형으로 둘러져 있는 특징적인 내부 구조입니다.
만화 아키라에서 테츠오가 폭주해 멈추지 못하게 되었을 때 페니스를 쑤셔넣은 것만 같은 꾸물꾸물한 느낌이 강력한 내부 구조였으며, 노말 타입도 어느 정도 뛰어났던 입체감이 2층 구조로 인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자극이 올라가고 하드 터치 소재보다는 부드러우며 번지 터치보다도 뚜렷한 2중 구조의 절묘한 밸런스 덕분에 부담되지 않는 적당히 강한 자극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안쪽 끝까지 찔러넣었을 때 귀두에 닿는 말캉한 자극도 느낄 수 있어 내부 구조 전체를 남김없이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오나홀이었습니다.
노말 타입에서도 충분히 꾸물꾸물한 내부 구조를 즐길 수 있었지만 이번 플러스는 더욱 꾸물꾸물한 내부 구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폭주한 테츠오에게 삽입해보고 싶었던 분이라면 꼭 사용해 보셨으면 하는 오나홀입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