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kg의 대형 토르소 오나홀입니다.
리뷰 2300회 기념으로 연일 대형 오나홀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가장 큰 오나홀을 리뷰하려고, 2100회 기념으로 리뷰했었던 DNA JAPAN의 리얼바디 시리즈입니다.
가슴도 음부도 2층 구조로 더욱 리얼하게! 핑크빛 유두의 풍만한 가슴은 부드러운 소재가 내장!
촉감, 파이즈리도 그야말로 신화 레벨.
애널과 음부는 점막색 2중 구조.
층이 두꺼워 내구성도 완벽!
니카이도 리오 시리즈에서 추가된 요소는 이 부분.
최근 가끔 보이기 시작한 가슴 2층 구조 기술이 투입되었으며 음부도 2층 구조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푸니아나DX <극>에서는 엉덩이에도 이 2층 구조가 사용되어 있었으니, 차기작에서는 어쩌면 엉덩이에도 2층 구조를 활용한 러브바디가 발매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속으로 대형홀을 리뷰하면서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역시 7kg이나 되니 상당히 커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성숙한 느낌에 현실에서는 아마 E컵 이상이지 않을까 하는 풍만한 가슴입니다만 2차원 세계의 시선에서 보면 폭유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소재의 경도는 보통 정도고 냄새는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기름기는 적당~적은 편이고 소재는 꽤 품질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엉덩이 부분하고 비교해 보면 약간 부드러운 정도고 마성의 부드러운 가슴이라는 표현에서 상상되는 느낌보다는 1~2단계 정도 단단한 질감입니다.
실제 가슴과 비교해 보면 약간 탄력이 강한 느낌으로 이렇게 주무르고 있을 때는 즐길 수 있지만, 리얼함을 느끼기에는 부드러움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골격 없이 7kg이나 되어버리면 일으켜 세웠을 때 상반신이 흔들거려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정도 사이즈라면 필수인 듯합니다.
애널 쪽은 구멍 주위에 괄약근과 같은 사실감 있는 가공이 더해져 있습니다.
애널은 직선형의 주름 구조에 안쪽에는 조금 큰 주름과 돌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기승위 자세에서 허리를 누르는 무게감의 현실감이 보통이 아니고, 평소처럼 오나홀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섹스와 같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역시 이 사이즈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니카이도 리오 때 느꼈던 상반신의 불안정함도 전혀 없고 대형 토르소 오나홀로는 아무 불만이 없는 사용감에 온갖 자세로 그 무게감과 함께 섹스의 리얼함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깊이 삽입해보면 약간 넓은 공간이 있어서 귀두를 핥짝 자극해주는 돌기 같은 것이 느껴지고 쾌감은 평범한 편이지만 잘 질리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애널 쪽은 조금 더 넓은 듯한 삽입감이고 직선형의 삽입감으로 주름 위주의 자극입니다.
음부와 애널로 다른 종류의 삽입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애널은 자극과 삽입감 모두 약간 단순한 느낌이 있어 음부 쪽보다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커다란 감동은 없었지만 커다란 불만도 없는 굉장히 우수한 러브돌이란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처음 사용해 보는 러브돌이라면 커다란 감동 또한 느껴볼 수 있겠지만 이미 몇 차례 비슷한 러브돌을 사용해 보았다면 새로움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사이즈의 러브돌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 아무 걱정 없이 추천해줄 수 있는 훌륭한 오나홀이었습니다.
가슴이 조금 더 감동적인 부드러움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고, 음부의 삽입감도 조금 더 감동적이었다면 별 5개도 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