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에 이어 실제 그대로의 몸 시리즈 후속작입니다.
실제 그대로의 몸 03 소프트 타입
03은 알맞게 익은 여성의 풍만한 육질을 완전 재현.
삽입할 때 부드럽게 감싸안는 감촉이 일품.
2층 성형으로 탄생한 생질의 감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그대로의 몸 04 타이트 타입
04는 꽃봉오리와 같이 발육 중인 질내를 완전 재현.
더렵혀지지 않은 순결한 꽃봉오리와 같은 그곳을 2층 성형으로 재현.
두툼한 틈새에서 삐져나온 꽃잎이 너무나도 음란.
삽입을 거부하듯이 꽉 조여오는 질 속으로 쑤셔넣듯이 삽입.
이성을 잃게 하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보자.
이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는데, 알기 쉬운 차이점은 03 쪽이 소프트고 04 쪽이 타이트 타입이라는 부분이네요.
소프트 타입은 농익은 생질감을, 타이트 타입은 덜 여문 생질감을 표현했다는 말인 듯합니다.
실제 그대로의 몸 03은 외부 소재가 부드러웠는데 04 쪽은 약간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단단한 소재이기는 하지만 냄새와 기름기는 약간 느껴지는 편입니다.
외부 소재가 단단한 만큼 찰지게 조여주는 맛이 있고 내부 소재의 부드러움과 밀착감도 나름 있어 03보다는 더 사실감에 가까워진 듯합니다.
내부에는 돌기와 주름의 확연한 자극은 없지만 굴곡진 무차원 구조의 자극이 부드럽게 문질러주며 상당히 편안하고 평평한 느낌의 오나홀입니다.
최저한의 사정할 수 있을 만한 자극은 있지만 이게 좋으냐고 묻는다면 약간 애매해지는 삽입감입니다.
괜히 주름과 돌기를 만들어봐야 에이원이 노렸던 사실감과는 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컨셉은 나름 성공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별점은 역시 3개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