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그대로의 몸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리얼한 삽입감
저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 이 화제.
게다가 실제로 질을 완전히 재현해봤자 그렇게 기분 좋지도 않다는 답이 나온 이상 리얼함에 근접한 오나홀을 만드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나홀은 쾌감만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도 존재하기 때문에 토르소형과 같이 삽입감에 불리한 점이 생기더라도 디자인을 중시하거나 리얼한 여성의 질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오나홀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과거 시리즈는 별 3개에 그치고 말았지만 쓸데없이 AV 여배우의 사진을 쓰면서 리얼함을 강조하는 것보다 컨셉이 단순하게 전달되어 호감이 가는 시리즈였습니다.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냄새와 기름기는 약간 느껴집니다.
3단 구조의 내부로써, 앞부분은 작은 세로 주름에 커다란 돌기가 하나.
가운데에는 나선형의 주름에 돌기가 붙어 있고 뒷부분에는 작은 세로 주름에 돌기가 달린 혹이 솟아 있는 형태입니다.
희미한 주름들이 살짝 느껴지는 굉장히 편안한 자극이고 구멍의 느슨함과 소재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굉장히 저자극 오나홀이었습니다.
이런 삽입감도 하나의 매력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만 부드러운 소재감과 편안함뿐이고 약간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나쁜 인상은 없었고 나름 사정할 만한 쾌감은 있기 때문에 별 3개는 줄 수 있을 듯합니다만 저자극 오나홀이기 때문에 취향이 조금 갈릴 것 같기는 합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오나홀이 취향인 분이라면 딱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