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라이드재팬의 「기치코리 콰트로 네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의 하드 타입이네요.
2017년부터 새롭게 후와토로 계열 오나홀의 라인업을 충실하게 다져온 라이드재팬. 라이드재팬은 소재의 차이를 이용해 시리즈를 자주 만들어 왔었는데, 이 후와토로 계열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시리즈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첫 시도입니다.
이번 오나홀은 약 반 년 전, 2017년 10월에 발매된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의 하드 타입입니다.
굉장히 풍만한 내부 구조가 인상적이었던 오나홀이라서, 후와토로 소재가 아니었어도 분명 기분 좋을 만한 구조이기는 했습니다. 기본 소재를 건너뛰고 갑자기 하드 소재를 발매하게 된 것이 조금 신경 쓰이지만, 라이드재팬이니까 삽입해 보면 분명 이해가 가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약 462g.
후와토로 타입의 공식 무게는 490g이었는데, 하드타입의 공식 무게는 470g으로 약 20g이 줄어들었습니다. 디자인도 후와토로 타입과 똑같을 거고, 하드 타입 전용으로 내부 구조를 바꿔서 그런 게 아니라, 그저 소재의 차이로 20g 정도를 줄여야만 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반투명 소재라서 내부 구조가 똑같다고 확실할 수 없을 만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얘기가 적혀 있는 걸 보면, 하드 타입용으로 내부 구조를 살짝 조정한 것 같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당연한 거겠지만 후와토로 타입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 일단 내부 굴곡과 토네이도 느낌이 엄청나고, 꿀렁꿀렁 질벽을 휘저으며 성기가 나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마치 성기가 드릴이 되어 땅 속을 헤집고 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임이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드릴 구조와 까끌한 주름 덕분에 자극이 꽤 높은 편이라서, 제 페니스로는 쾌감을 전부 느끼지 못할 만큼의 고자극 오나홀이었습니다. 넣자마자 머릿속으로는 훌륭한 삽입감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었지만, 제 페니스가 너무 빈약해서 쾌감을 넘어 간지러울 정도였기 때문에, 삽입감이나 내부 구조로 보면 망설임없이 ★ 5개를 줄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었지만, 쾌감을 고려해 보면 제 개인적 평가로는 ★ 4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만 더 자극에 잘 견딜 수 있는 페니스를 갖고 있었더라면, 절찬과 함께 ★ 5개를 주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높은 완성도의 오나홀이었습니다. 통증을 느낄 만큼 강력한 오나홀은 아니기 때문에, 슈퍼 아이언 페니스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것마저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자극적인 타입이 취향인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오나홀임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