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바나나몰 사이트만 눈팅을 해오다.
마침 서울 강남에 일이 있어 간김에
시간을 내어 청담동 바나나몰에 가게되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7호선을 타고 청담동에 내려
여기에 소개된 찾아가는 길대로 가니 의외로 어렵지 않게
찾겠되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 좌우에 AV모델의 포스터가 있어 여기가
바나나몰이라는것을 실감나게하였습니다.
내려가서 들어가보니 여성고객이 눈에 뛰었습니다
약간은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명색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도시이니
성에 대해 가장 개방적인것을 감안하면 이제는 성을 숨기는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즐기는 성으로 인식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다양하게 진열된 용품들을 살펴보니 마치 성인용품의 성지에 온듯한
느낌만저 들었습니다. 놀라울따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