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네로스가 3개가 있는데
첨에는 그냥 sgx로 샀다가..
느낌이 잘온다길래 프로가즘도 샀다가.
진동도 왠지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넥서스 바이브로도 샀는데요..
이게 각자 다 느낌이 다른데, 일단 sgx는 작아서 부담이 없고 편한데, 느낌이 올듯 말듯해요.
가끔은 진짜 완전 아무느낌 없을때도 있고,
근데 엊그제 한번 뭔가 붕뜨는 기분이 들기도 했네요. 이게 좀 강렬해지면 드라이 아닐까 싶었는데 몇초 오다가 금방 슥 빠져나가서 다시 안 오더라고요.
프로가즘은 딱 큼직한 그느낌이 괜찮은데, 쾌감이 있는지는 잘 몰겠어요. 압박이 심해서.
근데 이건 얼마전엔 또 이제 막 뭐지 경련이라고 해야되나
항문쪽에 힘이 팍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이러면서 숨이 막 헐떡이게 되고, 신음소리 같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근데 막 쾌감이 딱히 있거나 하진 않았네요.
뭔가 압박하는 느낌이 그럭저럭 좋긴했는데.
넥서스 바이브로는
전립선은 젤 잘건드리는거 같아요. 며칠 금딸하다가 이걸 넣으면 넣는순간 전립선액이 찔끔거리면서 나와요.
이거 첨 샀을때 일주일 금딸하고 넣었는데 넣자마자 막 쭉쭉쭉쭊 나왔어요.
근데 드라이라고 하면 좀 애매하고 그냥 나오는구나 이런느낌? 일단 뭔가 나오니까 시원하긴 해요.
느낌도 딱 들어가있으면 뭔가 애매한곳 누르는듯한 그런 느낌이 팍 오는데,
막 항문에 힘이 들어갈때마다 전립선 직빵으로 찌르는 느낌? 그 왜 비뇨기과가서 전립선 액 빼는 검사 그거 하면 드는 딱 그 느낌이더라고요.
근데 이건 손으로 고정안시키고 가만두면 바로 빠져버리고
그리고 뭔가 좀 항문이 아픈가 통증이와서 금방 빼게되더라고요.
다 뭔가 애매애매한데.. 뭘로 어떻게 해봐야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는 뭔가 느낄때 힘이 빡 들어가는 느낌인가요? 아니면 빠지는 느낌인가요?
뭔가 이제 힘을 빼다보면 급작스럽게 힘이 들어가면서 움찔움찔 하던데, 가끔 힘이 확 들어가서 잘 안 빠지기도 하고
이걸 굳이굳이 이완해서 풀어야하는 힘인건지, 아니면 힘이 들어가면서 계속 쪼이면 쪼이는대로 놔두는것인지
어느쪽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