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 있기에, 짝퉁도 존재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확실히 이 세상엔 모조품들이 판치고 있고, 여러 따라쟁이들 틈에서 더욱더 진품같은 짝퉁이 되려 하는 것들이 넘쳐나고 있다. 물론 짝퉁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드라이오르가즘마저 짝퉁으로 느끼고 싶진 않을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감각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게 우리내 마음가짐이니깐.

드라이오르가즘 세계에도 짝퉁이 확실히 있다. 

한 마디로 귀찮거나 번거러운것을 싫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식인데 아주 간단하다. 물리적인 힘을 이용하여 정액을 막는 것이다. 오르가즘이 찾아 올때 손이나 혹은 무엇인가(?)를 사용하여 강제적으로 정액이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짝퉁 방법에도 약간의 노하우는 있다.

그냥 단순히 페니스 기둥의 뿌리 부분을 꽈악 하고 잡는 것이 아니라 바로 회음부를 누르는 것이다. 자 이제부터 진품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다 집중하자!! 음낭과 항문 사이를 만져보면 쏙 들어간 부분이 있다. 특히 페니스가 발기 되면 회음부 안쪽에도 굵은 기둥 같은 것이 자리 잡히게 되는데 그 기둥이 끝나고 쑥 들어간 부분이 바로 포인트 지점이다.

자위 중 사정의 느낌이 다가온다면 그 포인트를 왼쪽 손가락으로 꽉 누른다. 왼손으로 자위하는 사람이라면 오른손으로 하면 된다. 아무튼 페니스의 기둥을 잡고 있지 않은 자유로운 손을 이용하면 포인트 지점을 잘 짚어주면 된다. 

그저 자신의 물건을 꽈악 쥔다고 해서 사정을 막고 멀티 오르가즘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짝퉁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자, 방금 필자가 말한 방법은 배우자 혹은 파트너와의 섹스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수 많은 남녀들은 대부분 섹스 파트너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자위를 한다. 아니, 자위를 안하고 과연 살 수 있을까? 자위란 자기 자신을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러니 모두들 자위를 한다. 그렇기에 이왕 하는 자위 멀티로, 그것도 진품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다. 내 몸에 걸칠 자극이 뛰어날 수록 우리의 일상은 날로 풍만해질 것이다. 

<바나나 에디터의 한 마디 > 

"오르가즘의 연쇄 파도"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추구하는 오르가즘의 형태가 아닐까?

자 지금부터 한 번 시행해보자. 우리의 진정한 진품같은 쾌감의 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