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은 '골드핑거’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카토 타카와 함께 제품 무료 증정 이벤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바나나몰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바나나몰 성인용품 체험단 시즌5’ 이벤트를 발표했다.
카토 타카는 속칭 ‘시오후키’라는 플레이를 개발한 성인 배우이자 성교육 강사다. 최근에는 한국 유튜브 채널 ‘카토 타카의 골드핑거TV’를 개설해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서 여러 차례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딸춘문예’라는 가제를 달고 있다. 개인의 성생활에 대한 사연을 받아 카토 타카와 바나나몰 기획팀 일동이 직접 당첨자를 선발한다. 남성용 성생활 로션 ‘벅드 마스터베이션 크림’이 총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은 후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그 중 최고의 후기 글을 따로 선정해 카토 타카 한정판 티셔츠, AV 배우 팬미팅 우선 예약권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초까지 계속된다.
AV 남자 배우 시미켄과 함께한 ‘바나나몰 성인용품 체험단 시즌4’가 성공적으로 마감된 이후 연속되는 이벤트다.
바나나몰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정윤하 칼럼니스트는 “이번 이벤트는 외로운 밤을 보내고 있는 남성들을 위한 무료 증정 이벤트”라며 “시미켄에 이어 카토 타카가 함께하는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