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여배우 오구라 유나(20)가 다음달 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포스트 극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구라 유나의 팬미팅은 성인 쇼핑몰 바나나몰에서 진행한 감사제 이벤트 투표에서 오구라 유나가 1위를 차지해 성사됐다.
해당 투표에서 오구라 유나는 후카다 에이미와 타카스기 마리를 제치고 1만표를 넘는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팬미팅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구라 유나와 셀카를 찍거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등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오구라 유나가 직접 사용하던 애장품을 경매 입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구라 유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에 ‘오구라유나 TV’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1월 기준 구독자만 25만 명에 달한다. 또한 한국어가 능숙해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팬들과 소통하는 점 등도 한국 팬들의 사랑을 얻는 데 한 몫했다.
첫 한국 팬미팅을 앞둔 오구라는 바나나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긴장이 되지만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