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이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등 인기 여성 성인용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함을 알렸다. 바나나몰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품의 국내 최저가 판매를 확정 발표했다.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는 이른바 ‘흡입형 성인용품’의 대명사로 불린다. 독일에서 발매된 직후 유럽 전역을 넘어 북미, 일본 등 세계를 강타했다. 특히 여성의 불감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여성 의학계 논문이 쏟아지면서 성인용품 판도를 바꿨다.
바나나몰 마케팅 및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송용섭 팀장은 “우머나이저와 새티스파이어는 여성 성인용품의 혁명이라 불린다”고 운을 띄우는 한편 “바나나몰은 해당 제품의 특별 할인가 적용을 통해 국내 최저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바나나몰은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미오, 소피아, 페어리 등 다양한 여성용 성인용품 역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바나나몰은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의 제품 소개 페이지를 강화하고 정보량을 늘려 고객 편의를 높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경기도 의정부시 등에 위치한 바나나몰 오프라인 성인용품점에도 다양한 모델을 배치했다.
직접 시연이 가능한 테스터 제품 시연대를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 동일한 적립금, 동일한 사은품을 적용해 바나나몰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렸다는 평가다. 송 팀장은 “최근 바나나몰 청담점과 의정부점은 여성 구매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바나나몰 성인용품 쇼핑몰은 올해를 ‘여성 친화의 해’라 정하고 다양한 여성 성인용품 할인에 나서고 있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다수의 고객에게 호평 받고 있다.
구글에서 바나나몰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이 가능한 바나나몰 쇼핑몰에서 상기한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구매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역시 다양한 여성용 성인용품에 대한 구매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