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몰 : 마나카 씨 그 박스는 뭔가요?
마나카 츠구 : 후후후 이 안에는 여러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전동 오나홀이 들어있답니다.
바나나몰 : 아무리 전동이래도 오나홀이라기에는 박스가 너무 큰데요? 대체 그 커다란 박스를 언제부터 들고 있었나요?
마나카 츠구 : 제가 이 박스를 얼마나 들고 있었는지는 비밀입니다. 그것보다 얼른 이 상품의 비밀을 알려드리죠. 준비되셨나요?
바나나몰 : 예 들어오십쇼.
마나카 츠구 : 짜잔~ [유이라 임펄스]니다.
바나나몰 : 핸드 오나홀치고는 엄청나게 크네요. 바디가 시뻘건 게 무슨 홍고추 괴물 같습니다. 혹시 도깨비들이 사용하는 오나홀인가요?
마나카 츠구 : 아니에요 [유이라 임펄스]는 사람이 쓰라고 만든 오나홀입니다. 하지만 도깨비도 울고 갈 만큼 강력한 기능이 있기는 합니다.
바나나몰 : 도깨비도 울고 갈 만큼 강력하다고요? 대체 [유이라 임펄스]에는 무슨 기능이 숨겨져 있는 겁니까?
마나카 츠구 : 우선 제일 먼저 알려드릴 기능은 흡입입니다.
바나나몰 : 페니스를 빨아들이는 기능이요?
마나카 츠구 : 네 하지만 그냥 빨아들이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바나나몰 : 그거 말고 또 기능이 있나요?
마나카 츠구 : 상품 윗부분을 보시면 고대 벽화에 그려져 있을 법한 그림이 늘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3번째 입술 같은 모양을 한 마크가 흡입 버튼이에요. 이걸 누르면 4종류의 전동흡입을 즐길 수가 있어요!
바나나몰 : 의외로 평범한 기능 아닌가요?
마나카 츠구 :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았어요. 하지만 [유이라 임펄스]에 대해서 들어보면 그런 생각은 다 날아갈 거에요!
바나나몰 : 진짜요?!
마나카 츠구 : 우선은 모드 1! 이건 비교적 소프트한 자극입니다. 10664 파스칼의 흡입력이 3초마다 페니스를 감싸는데, 그 감촉은 ‘펠라치오’에 버금갑니다. 애인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야하게 빨아주는 듯한 감촉을 맛볼 수 있어요!
바나나몰 : 오…!
마나카 츠구 : 모드 2는 약간 사디스틱한 여성에게 휘둘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5996 파스칼의 흡입력이 6초마다 페니스를 괴롭혀 줄 겁니다!
바나나몰 : 와.. 놀라워요..
마나카 츠구 : 그리고 모드 3! 이건 ‘AV배우의 진공펠라’를 재현했어요! 흡입력은 도깨비도 도망가버리는 19995 파스칼! 두려울 만큼의 흡입력이 9초마다 페니스를 자극합니다!
바나나몰 : 이쯤이면 슬슬 두려워지네요.
마나카 츠구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모드 4는 일본 공업 기술을 집대성한 흡입력을 보여주니까요.
바나나몰: 대체 흡입력이 얼마나 올라가는 건가요?
마나카 츠구 : 모드4는 5초에 한번 그리고 1초에 한번 씩 돌아가면서 변칙적인 흡입을 맛보여 줍니다. 흡입력은 13333의 상냥한 부인의 펠라 스타일입니다.
바나나몰 : 흡입기능이 정말 멋지네요. [유이라 임펄스]만 있다면 다른 오나홀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나카 츠구 : 잠깐만요! 유이라 임펄스의 매력은 흡입력만 있는 게 아니에요!
바나나몰 : 정말요?
마나카 츠구 : 이 제품은 진동도 장난 아닙니다. 진동 패턴만 무려 10종류나 있어요. 2개의 로터가 페니스에 밀착되어서 뇌에 전기가 달리는 듯한 자극을 맛볼 수 있답니다!
바나나몰 : IMPULSE(충격, 자극)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네요.
마나카 츠구 : 다 쓰고 나면 이렇게 열어서 손쉽게 세척할 수 있는 기능도 좋지않나요?
바나나몰 : 이쯤 되면 단점이 없네요! 여러분도 괜찮으시다면 [유이라 임펄스]를 한 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