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자주 혼이 났습니다. 다리 떨기는 좋지 않은 습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드디어 다리 떠는 습관이 어떤 아이템의 등장으로 빛을 볼 때가 왔습니다.
[페닉스 밴드]를 소개합니다!
그냥 천 처럼 보이지만 평범한 천과는 달라요. 무려 무릎에 거대한 대포가 달려있습니다!
우아아아아 무서워! 이런 사람이 길거리에 서 있으면 얼른 경찰에 신고해야겠죠!?
그럼 [페닉스 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오늘의 리포터 마나카 츠구 씨에게 물어보도록 하죠.
마나카 츠구 : [페닉스 밴드]는 허리를 흔들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한 페니스 밴드입니다. 평범한 페니스 밴드는 사타구니에 감는게 대부분이지만 허벅지에 감아서 사용한다는 여태껏 없었던 참신한 상품입니다. 발기가 잘 안되시는 분, 허리가 약하신 분, 레즈플레이나 3p등, 매니악한 플레이에 적합합니다. 중앙의 구멍 부분에 자주 사용하시는 딜도를 꽂고 사용해 주세요!
바나나몰 : 그냥 다리를 잘 떠는 사람만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라 발기가 안 되거나 허릿심이 약하신 어르신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군요. 으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방금 엄청난 사용법이 생각났습니다.
마나카 츠구 : 그게 뭐죠?
바나나몰 : 혹시 이 상품 ‘공주님 안기’ 하면서 여성의 그곳에 거대한 대포를 꽂아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나카 츠구 : 와 그거 좋네요. 여성은 꿈나라로 가서 쾌락에 절여질 거예요.
바나나몰 : 그러면 어르신들은 모두 왕자님의 가죽을 쓴 괴물이 되는군요. 미녀들은 기절하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 거예요. 앗!
마나카 츠구 : 왜 그래요?
바나나몰 : 엄청난 사용법이 또 하나 생각났습니다.
마나카 츠구 : 어떤 방법인가요?
바나나몰 : 이걸 양다리에 착용하고 여자 두 명을 거기 앉히면 왕자를 넘어 왕위를 계승하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마나카 츠구 : 와 그거 재밌어 보이네요. 여자한테는 많이 미묘해 보이는데 남자 입장에서 보면 엄청 황홀한 플레이 같네요. (웃음)
바나나몰 : 그걸로 끝이 아닙니다!
마나카 츠구 : 예?!
바나나몰 : 정중앙에 놀고 있는 대포를 여자에게 꽂는다면 꿈에 그리던 남녀 1:3 4P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대로 섹스 해탈 상태가 되지요. 왕을 넘어선 “신”이 되는겁니다.
마나카 츠구 : 여성 3명이니까 그야말로 간음할 姦(간)이네요. 하지만 역시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더더욱 미묘한데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