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닥터 코지마 미나미가 본격 리뷰해보겠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놀라운 내부 구조를 가진 오나홀 컵 [아델 Adell]입니다 !
<홀컵 3종 소개>
아델 18 텐타클스 ~주물럭거리는 자극~ (이하, 옐로우) : 궁극의 손딸 느낌을 재현 ! / 18개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촉수와 3연속 링이 귀두와 막대 부분을 훑어주면서 자극 !
아델 5 리프 ~물어주는 자극~ (이하, 핑크) : 최고의 펠라 느낌을 재현 ! / 5개의 풀잎같은 돌기와 무빙 보드로 막대 부분을 문질러주는 자극 !
아델 10 토크풀 블록 ~짜내주는 자극~ (이하, 블루) : 최상의 삽입감을 재현 ! / 10개의 블럭형 돌기와 고반발 브릿지로 페니스 전체를 휩쓸며 짜내주는 자극 !
<공통 사항>
소재 : 고반발 우레탄 X 고탄력 소재
규격 : 높이 165mm 폭 73mm 내부 길이 73mm
요즘은 꽉 조여주는 오나홀이 유행한다는데, 보통 그런 오나홀은 단단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근데 [아델 Adell]은 정말 부드럽네요 ! 그냥 부드러운게 아니라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어요 ! 말랑한 촉감이 정말 기분 좋게 느껴지는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맨날 하는 말이지만 저도 이걸로 자위해보고 싶어요 !!
옐로우 : 120g
핑크 : 120g
블루 : 130g
볼륨감보다는 아담한 느낌이 드네요. 이정도 무게라면 가방에 넣고 다녀도 좋겠어요. 갖고 다니기 편리하니까 여행갈 때 가져가면 좋겠네요. (웃음) 참고로 블루가 살짝 더 무겁다고 써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다른 2개랑 별 차이가 안느껴지는 정도에요.
사이즈 : 높이 165mm 폭 73mm 내부 길이 73mm
형태 : 스마트 커브
<전 3종 동일>
겉보기에는 스트레이트할 것 같지만 미묘하게 곡선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직접 쥐어보면 이 커브가 잘 느껴져서 굉장히 쥐기 편했어요. 게다가 이 커브가 귀두를 연상시켜주기도 해서 삽입했을 때 딱 들어맞는 느낌도 들 것 같아요. 미묘한 라인이 절묘한 핏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구 부분이 넓어서 로션을 넣기도 편하겠어요. 이 부분을 다이아몬드 게이트라고 부르나본데 뭔가 엄청 멋있네요♪ 로션도 넣기 쉽고 페니스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드네요.
옐로우 : 입구가 넓어서 헐렁헐렁할 줄 알았는데 손가락을 넣어보니 조이는 느낌이 장난 아니네요. 안쪽의 촉수도 잘 느껴져요. 내부에 있는 18개의 ‘손가락’같은 촉수가 엉겨 붙는 느낌이에요. 커다란 링도 느껴지긴 하는데 역시 촉수가 휘감기는 느낌이 훨씬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감싸이는 느낌이라 “궁극의 손딸 느낌”이라는 말도 납득이 가네요.
핑크 : 손가락을 넣은 순간 꽉 물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완전히 진공펠라네요♪ 그리고 안쪽에 커다란 돌기도 느껴져요. 전부 5개의 풀잎같은 돌기가 있다는데 하나하나가 정말 크네요. 게다가 모든 돌기들이 절묘한 위치에 있어서 다른 돌기의 자극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빙 보드라고 하는 세로로 긴 자극 봉이 페니스를 문질러주는 형식인가봐요. 컵을 위 아래로 흔들어도 계속 흡인해주는 느낌을 즐길 수 있겠어요.
블루 : 이건 정말로 새로운 감각이에요. 삽입하자마자 점점 안쪽으로 끌려들어가는 감각이 느껴져요. 뭐랄까 억지로 안쪽까지 빨려들어가는 이미지가 그려지네요. 정말 신기해요.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10개의 블럭형 돌기와 고탄력 브릿지가 각각 안쪽을 향해서 높낮이가 조정되어 배치 돼 있어요. 이 구조가 점점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는 감각을 만들어내는 모양이에요. 가장 안쪽에 빈공간이 살짝 느껴지는 것도 신기해서 정말 블랙홀같아요.
무수한 손가락에 문질러지는 느낌이 드는 옐로우는…“50인 손딸 느낌”
강한 힘이 느껴지고, 프로중에서도 프로한테 펠라를 받는 느낌의 핑크는…“펠라 대마왕”
점점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의 블루는…“페니스, 우주의 끝까지”
옐로우 : 촉수가 엉겨 붙어주는 쾌감이 특징이라서 진공감은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끝 부분에 있는 공기 구멍을 조절해주면 꽤나 강한 흡착력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자극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핑크 : 공기를 빼면 페니스 모양이 쥐포가 되버릴 것 같은 강한 진공감이 느껴져요. 안그래도 두터운 컵인데 꽉 쥐면 말랑말랑한 느낌이 몇 배로 상승해서 굉장한 압력이 느껴집니다. 자극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블루 : 내부의 공기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진공감이 강하게 느껴져요. 여기에 공기를 빼면 더욱 힘이 강해져서 흡인력이 무서울 정도가 되버릴지도… 게다가 안쪽에 공간이 있어서 그냥 조여주는 것뿐 아니라 신기한 해방감같은 느낌도 들어요.
옐로우 : 길게 애태우면서 즐길 수 있는 지속형 쾌감일까나?
핑크 : 말랑말랑한 촉감이 기분 좋아서 사람 피부를 느끼고 싶을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따스한 피부 느낌일까나?
블루 : 진짜 엄청난 쾌감이에요. 게다가 신기한 느낌까지 들어서 그야말로 미지와의 조우라는 느낌이에요.
옐로우 : 로션을 많이 사용해서 즐기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초반에는 조금만 써도 좋을지도. 사용하면서 로션을 점점 추가해주는 건 어떨까요?
핑크 : 따뜻한 로션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람의 피부같은 느낌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루 : 로션의 양에 따라서 쾌감도 바뀔 것 같아요. 적게 사용하면 안쪽의 돌기들을 더욱 느끼기 쉬울 거고, 많이 사용하면 강한 흡인력을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로션 양을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로션을 대량으로 넣어서 빅뱅을 실현해보시는 것도? (웃음)
여배우의 “그 곳”을 재현했다던가 처녀를 이미지로 만들었다던가 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폭 넓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홀컵이라고 생각해요. 3개 모두 나름의 특징이 있고 매력적이어서 다들 열중하고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3개 모두 개성이 있어서 하나씩 전부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사용하는 순서에는 주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옐로우 → 핑크 → 블루 의 순서로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쉬는날 한 번에 3개 다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선 슈퍼 손딸을 맛보고, 다음으로 따스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맛보고, 마지막은 우주의 끝까지 날아가버리는 거죠. (웃음)
<닥터 코지미나가 별점 5점 만점으로 판정 !>
옐로우 : ★3.5
핑크 : ★4
블루 : ★7
아델 시리즈 : ★5
[아델 Adell]이란 자위에 열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홀컵으로, “아, 싼다 !”라는 말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3개의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복잡하고 깊이 있는 자극을 느끼면 “아, 싼다 !” 보다는 “으와아아아~ 싼닷 !” 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대단한 몰입감에 한 번 빠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아델”의 일본어 발음은 “아데루” / “아, 싼다”의 일본어 발음도 “아, 데루(あ、出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