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체어(Love Chair) - ‘사랑과 섹스를 위한’ 의자
' 러브체어(Love Chair)'란, 말 그대로 ‘사랑을 위한’ ‘섹스를 위한’ 의자다. 쉽게 말해 성관계를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보조기구 인 셈. 러브체어의 경우 국내에 입성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러 브체어를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러브호텔’. 밤거리 수많은 네온사인을 밝히며, 연인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이곳에서 러브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불가능한 체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러브체어는 도입 초기 대부분 낯설고, 어색한 반응이었지만 지금은 러브호텔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 양한 체위와 수위를 자유자재로 변하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러브체어의 가장 큰 장점. 허벅지나 허리의 부담감에서 해방시켜준다. 한 사람이 누울만한 크기지만 손잡이를 조정하면 얼마든지 두 사람이 함께 러브체어 위에서 사랑을 즐길 수 있다.
‘머리받이 등받이 엉덩이 다리’ 총 4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된 러브체어는 각 체위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즉, 러브체어만으로도 화려한 체위와 고감각 쾌감을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다.
러브체어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완벽한 ‘BEST 7가지’ 자세를 알아본다.
▲ 먼저 여성이 등받이에 어깨를 대고 비스듬히 누우면 남성은 아래에 앉은 뒤 여성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팔 사이에 끼우고 삽입하는 일명 ‘측위’가 있다. 이때 손잡이 조절을 30~40도 정도로 기울이면 삽입각을 조절할 수 있고, 이때 피스톤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 ‘펠라치오드’ 역시 러브체어 위에선 보다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등받이를 최대한 올리고 등받이 쪽에 남성이 걸터앉는다. 그 아래쪽으로 여성이 앉으면 남성은 몸이 ‘붕’ 든 느낌을 받은채 오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성 역시 편하게 앉아서 하는 만큼 좀 더 강렬하게 펠라치오 테크닉을 구사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본다.
▲ 반대로 여성이 등받이 쪽에 올라간 후, 남성이 아래쪽에 앉으면 커닐링구스 포지션이 된다. 이때 역시 남성은 앉은 자세로 편하게 입과 혀를 사용해 다양한 오랄테크닉을 구사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 줄 수 있다.
▲ 러브체어에서의 정상위 체위로는 여성이 등받이에 몸을 대고 완전히 누우면, 남성이 안장에 앉아 원하는 각도로 조절 한 후 삽입하는 체위다. 이때 남성은 안장의 높이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며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다리를 양팔 사이에 끼거나 어깨 위에 올려놓으면서 다양한 삽입도 가능하다.
▲ 정상위 응용 체위로 여성이 완전히 머리까지 의자에 붙인 채 앉으면, 남성은 자연그럽게 손잡이로 각도 조절을 한다. 여성을 40도 각도로 눕히고, 남성은 앉아서 삽입. 이때 남성은 앉은 자세에서 두 발로 땅에 대고 일어나면 좀 더 강렬한 피스톤 운동이 가능하다. 여성은 삽입각도가 어찌되었든 항상 등받이가 몸을 받쳐주기 때문에 허리 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아 더욱 좋다.
▲남성과 여성이 마주앉아 즐기는 좌위도 가능하다. 안장 부분에 서로 마주 앉아 삽입하고 즐기면 되는데, 안장 부분이 회전을 하는 러브체어의 경우 별 힘을 들이지 않고도 남녀 모두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다.
▲ 러브체어에서의 후배위도 자극적이다. 무릎을 세우고 남성에게 뒤를 보인 채 여성이 러브체어 위에 누우면 남성이 뒤에서 삽입. 서서도 가능하고 앉아서도 삽입이 가능하다. 각도 역시 손잡이로 조절하면 되고, 좀 더 강력한 후배위가 가능. 평소 서로의 신체구조와 환경 등으로 인해 후배위가 쉽진 않지만 러브체어에서의 후배위는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