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테크닉은 새로울수록 감미롭다. 매일 먹는 반찬이 식상하듯 부부간의 섹스도 신선함이 없으면 곧 매너리즘에 빠진다. 달콤짜릿한 엑스터시로 이끌어주는 황홀하고 환상적인 뉴 섹스테크닉. 오늘 밤부터 당장 실습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제 5단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침대에서만 섹스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섹스 패턴을 지나치게 고정시키고 있는 타입. 그러나 어느 장소든 섹스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최고의 침대. 신선하고 놀라운 자극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1. 전등을 끄고 함게 샤워를...
욕실 조명등 이외엔 집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샤워를 함께 즐긴다. 좋아하는 음악까지 틀어 놓으면 분위기 만점. 와인을 마시거나 뿌리면서 히미한 불빛 아래서 하는 샤워는 최고의 희열감을 안겨준다.
2. 흔들의자에서 스윙 섹스를...
남성이 먼저 의자에 앉으면 여성이 남성의 허벅지 위에 걸터 앉는 자세를 취한다. 의자를 서서히 흔들면서 손이나 입으로 여성의 유방과 히프를 애무하기 시작,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몸을 밀착
시키고 삽입을 하면 묘한 감각의 스윙 섹스를 즐길 수 있다.
3. 달빛이 비치는 숲속에서 오럴 섹스를...
달빛이 비치는 숲속은 괴괴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 드라이브를 하다가 이런 곳이 있으면 잠시 차를 세우고 숲속으로 들어가 오럴 섹스를 즐겨 본다. 우선 남성의 바지 지퍼를 열고 여성이 무릎을 꿇고 앉아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 남성이 흥분 상태가 되면 몸을 뒤로 젖히고 여성이 그 위에 엎드려 페니스를 받아 들인다.
4. 벽에 기대어 입위로...
벽에 기대 선 자세로 식스를 하는 것도 자극적. 우선 남성이 벽에 기대고 여성이 그 위로 오는 여성 상위의 자세를 취한다. 여성의 다리를 한쪽으로 들러 올리거나 두사람 모두 다리를 밀착시킨 상태에서 페니스를 삽입시킨다. 방안의 벽이 아니더라도 욕실에서 함께 샤워를 하다가 욕실벽을 이용할수도 있고 엘리베이터, 비행기 안의 화장실,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 복도 등 스릴을 느길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5. 실내등을 끈 야간 열차에서...
야외에 나갔다가 밤열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조명등 한두개만 남기고 불을 끈 야간 열차는 속도감과 함께 분위기 만점. 열차의 진동과 묘한 자극으로 달리는 야간 열차 안에서의 섹스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6.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베란다에서...
고요한 밤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베란다 위에서 집안의 불을 모두 끈 채 섹스를 갖는다. 이때 시원한 와인이나 맥주는 필수. 술로 인해 몸에서 열기가 나고 기분이 고조되면 그대로 섹스로 돌입한다.
어둠속에서 허공에 떠 있는 감각을 즐기면서 하는 섹스도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7.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공원의 한적한 벤치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밤의 공원도 좋은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 대개 숲속에는 벤치가 놓여 있으므로 음악이 멀리서 들려오는 한적한 장소를 찾는다. 우선 옷을 입은 상태로 키스에서 페팅까지 간다. 페팅으로 충분히 페니스가 발기되면 여성이 그 위에 앉는 자세를 취해 순간적인 자극과 스릴을 함게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