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말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 한마디로섹스를 불타게 하는 효과를가져올 수 있다. 상대를 긴장시키거나 만족시키는 침대 위 말들, 어떤 것이 있을까?
1. 울고 싶어....
오르가슴을 강하게 느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흐느끼는 것이다. 감정이 복받쳐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울음! 남자들은 이렇게 여자들을 울리고 싶어 한다.
▶ 감정이 고조되는 타이밍에서 "울고 싶다"고 말해보자. 이 한 마디로 상대방??자신의 만족 정도를 나타낼 수 있다. 여기에 진짜 흐느끼기라도 하면 게임 끝.
2. 거기가 좋아..
입 꾹 다물고 있는 것보다는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낸 것 같은 억지 신음이나 변화 없는 신음으로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 것은 권태롭다. 이럴 때 자신이 좋아하는 애무부위나 체위를 확실하게 말해주면 섹스가 더 쉽고 재미있어진다.
▶ 남편이 자신이 좋아하는 부위를 애무하고 있을 때 "바로 거기!", "거기가 좋아!"라고 한마디만 해준다면 그는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공략해줄 것이다.
3. 죽을 것 같아...
남자들이 흔히 하는 성적인 농담 중에 "오늘밤 죽여줄게"라는 표현이 있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이 까무러치는 여자를 보며 황홀한 밤을 보내고 싶은 무언의 바람이랄까. 오늘 밤은 남자의 꿈과 희망을
▶ 파트너가 섹스 도중 "죽을 거 같다"고 호소해보자. 여자가 자신과의 섹스에 만족하고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은 강력한 최음제 효과를 준다.
4. 처음이야...
남자들은 자신이 늘 새로운 느낌으로 다?"?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좋다고 하는 것보다 이왕이면 "이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야!" 정도로 강렬하게 한 마디 해준다면 남성?都?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없다. 늘 그날이 그날인 그저그런 남자가 아닌, 나??늘 새롭게 다가오는 남자라고 인정해주자.
▶ "당신의 성기가 오늘은 왠지 더 꽉 차 느낌"이라거나, "오늘은 다른 날보다 각별하게 느낌이 좋다"는 의미를 전한다면 갑자기 전혀 다른 남자가 되어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