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토크] 명기 훈련, 내 남편을 꽉 사로잡는다
남자가 밖으로 눈길을 돌리는 데에는 여자의 나태함도 한몫을 한다.
연애할 때 유별나게 신경 썼던 외모 관리는 뒷전으로 밀어 놓은 지 오래.
여자만의 야릇한 향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지그시 눈을 감고 음미하는 귀여운 모습, 귀 뒤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섹시한 자태 등등. 남자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하는
그 모든 제스처는 아쉽게도 아주머니라는 이름 아래 슬그머니 사라지고 만다. 남성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아내와의 섹스이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의 질은 축 늘어지고 약해진다. 신혼 초 부드럽고 끈끈한 감촉은 더 이상 느낄 수 없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아내와의 섹스에 대한 기대 혹은 흥분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 오죽하면
"아내를 보고 발기되면 치매"라든가
"아내와 섹스하는 건 근친상간"이라는 웃지 못할 농담까지 나왔을까.
여성의 명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
옛날 중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여자의 발을 일부러 작게 하기 위해 헝겊으로 묶는 전족 풍습이 유행했었다.
전족을 한 여자는
발이 작아 걸을 때 엉덩이를 실룩거리게 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항문 괄약근과 질 근육을 자주 움츠렸다 폈다 하게 된다. 전족 풍습은 성교 시 질 근육을 쉽게 수축시켜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명기 훈련과 관계가 아주 깊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여성이 신는 하이힐 또한 이러한 전족과 아주 비슷한 효과를 낸다. 40대 중반의 한 여성이 항문과 질 수축 운동, 더 나아가 고급 단계인 옥알 훈련
(메추리알 모양의 옥알을 질에 넣고 조이는 훈련) 등의 멀티 오르가슴 훈련을 통해 대단한 명기로 거듭났다. 그녀는
출산으로 헐거워진 질 근육을 탄력 있게 회복했을뿐더러 성교 시 남편의 페니스를 자유자재로 조일 수 있게 되었다. 질 입구를 조여 페니스의 뿌리를 강하게 압박하는가 하면, 질 안쪽을 조여 페니스의 귀두를 감질나게 마찰하기도 한다. 또한 질 중앙을 조일 때에는 남편이 피스톤 운동을 하기에 뻑뻑한 느낌이 들 정도로 조이는 힘이 대단해졌다. 이러한 섹스 기교는 단지 남성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명기 테크닉은 여성 자신에게도 더 없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우선
여성은 질을 조일 때마다 애액이 더욱 넘쳐흐르고 오르가슴이 한층 깊어지면서 그 감각이 몸 전체로 퍼져나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질 수축 훈련을 한 여성들은 질의 감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할 즈음 의도적으로 자신의 질을 조여서 오르가슴을 연장하고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 번의 섹스로 깊은 충족감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섹스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때에 따라 섹스를 밝히는 색골로 비춰지기 쉽다. 한마디로
여성에게 질 근육 조절 능력이 없으면 성적으로 깊은 만족감을 누릴 수 없는 것은 물론 남자에게도 다양한 성적 쾌감을 선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