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부부 사이에 잦은 스킨쉽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때때로 그의 스킨쉽이 불쾌할 때도 있다는거~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기분 나쁜 스킨쉽을 받는 느낌은.. 무엇일까??
아무리 간 밤에 만리장성을 쌓은 사이라고 해도 하룻밤 사이에 그는 달라져도 너무 달라질수 있습니다.
긴장감과 어색함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드는 그의 태도
아침이 되어도 일어날 생각도 하지않고, 누운채로 발가락만 까딱이면서
화장대에 앉아 있는 등뒤로 오더니 다짜고짜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간다면?
옷을 갈아 입으면서 치마 밑을 들춘다면?
말도 안하고 팬티위를 쓰다듬는다면??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고 엉덩이를 만지고 어깨동무를 하면서도 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건드린다면?
정말 딱 질색인거죠~~!!!
오랜 연인이나 부부들은 성감대가 둔화되어 이제 남아 있는 부위가 없는게 아닐까 싶을때가 있을것입니다.
가슴을 만져도 그냥 그러나 보다 하고
심지어 성기를 만지는데도 아무렇지 않을때가 있죠
그런 모습이 싱글이었들때는 참 부럽기도 하고
허물없어 보여 좋아 보였는데
막상 당사자가 되면 트러블도 있답니다.
문제는 서로의 몸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례하게 대하게 된다는것 입니다.
한번쯤 그의 기분 나쁜 스킨쉽에 고민해 본적 있지 않나요??
가슴터치
그에게 그녀의 가슴은 장난감인것일까요?? 시도때도 없이 툭툭 건드리고 말도 없이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고
그러면서도 그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흥분하는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가슴의 모양이나 느낌을 거리낌없이 농담처럼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그녀는 그에게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것입니다.
심지어 놀잇감이 된 것같은 수치심이 들때도 있다는거죠~
장소불문 키스
그녀의 화장이 망가지건 말걸 매번 부의를 주지만 얼굴에 키스를 해댑니다.
입술만 닿는 키스가 아니라 타액이 줄줄 흐르는 느끼한 키스
그 때문에 화장을 매번 고쳐야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며 토라지죠.
기습 밀착
그가 뒤에 서 있을때는 늘 성기가 엉덩이에 닿도록 바짝 붙어 섭니다.
뒤에서 로맨틱하게 포옹을 할때만 해도 좋았었던 기분이 한순간에 싹~ 식어 버립니다.
게다가 언젠지 모르게 발기한 상태로 밀착 할때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성기 터치
성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커플 사이에는 거리낌없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게 되는 자연스러움이 생깁니다.
물론 섹스로 이어지면 모르겠지만 의도가 불분명한 성기 애무를 할때도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팬티 위를 만지면서 "생리 끝났어?" 라고 묻는 내남자.. 어떻게해야할지 난감할뿐이죠
야한대화
성적인 농담을 커플사이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고 서로에게끌리게되고
분위기가 무르익고 이내 섹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어느새 없어진지 오래
남자는 "오늘한번할까?" 이런식으로 말하거나 "나좀볼래?" 하면서 발기된 성기를 만지게 합니다.
이건 더 이상 연인도 아니고 뭐도 아닙니다.
예의도 없이 상대방의 몸을 터치하는 습관은 오래된 사랑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인가요?
그녀에게 더 이상 함부로 터치하지 말아주길~~~~
그녀가 참고 있다고 해서 오해는 말라
아무리 오래된 연인이라도
아무리 오래 살아온 마누라라도 그녀의몸을 함부로 만지는
남자는 치한과 다를게 없습니다.
남자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여자는 당신에 손가락 터치하나에도 감정을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