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흥가에서는 ‘딜도방’이라는 변태적인 유사성매매 업소가 생겨나 화제가 되고 있다.
딜도방은 남성이 딜도를 비롯해 각종 자위기구로 도우미 여성을 흥분시키고 그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자위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딜도방은 키스방, 애무방에 이은 또다른 변종업소라는 점에서 사뭇 충격을 주고 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콘셉트의 업소들이 계속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딜 도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도우미 아가씨. 남성들이 딜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성들 자체가 이미 그러한 성행위 자체를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돈도 좋지만 하루 종일 딜도로 애무를 받으려는 여성들이 과연 있을까. 몸도 버텨내기 힘들 것이다. 이 점이 가장 큰 숙제라고 업소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딜도방은 서울 시내에 두세 곳에 영업을 하고 있으며, 페티시 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하면서 그 세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