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택배박스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오늘은 홍콩에 보낼수 있으려나 하는 맘에 얼른 집으로 고고씽.. 딸은 처가에 있으니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겠구나 하는생각에 거기가 불끈해졌습니다. 집사람은 퇴근후 샤워를 하고 있더군요.. 언능 택배박스를 열어보니....헉...... 이건 좀 큰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몇컷 찍구 나서 욕실로 들어가 보여주니 아니나 다를까 집사람 왈 " 이건 무기잖아" 한번만 해보자 했더니 "날 죽일라고 하냐??" 하더군요. 사정사정해도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오늘 안되겠다 싶어 다음을 기약하고 오랜만에 후끈하게 사랑을 나눴네요 사용후긴 다시 설득후 사용해보고 자세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