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의정부점 방문수령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뭐 재고확인 안하고 왔으니 제 잘못이죠.
근데. 의정부점 직원분 말입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가 고객들 기분 상하게 하기 좋더라고요.
왜 재고가 없냐고 제가 따졌으면 모를텐데,
'다음부터는 전화 주고 와야 돼요' ' 저한테 전화 안 주셨죠?' 이러면서 몇 번을 툭툭 쏘면서 얘기하는데,
제가 재고없다고 따진 것도 아니고, 거래처 직원이랑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제가 혼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태도가 괜히 말 섞어봐야 기분만 상할 거 같아서 그냥 왔는데, 하루 기분 다 잡쳤습니다.
아래보니 다른 분도 그런 내용의 글을 올리셨고,
제가 매장에 있을 때 구경하고 있는 다른 손님한테도
직원: 사실 거죠?
고객: 네?
직원: 사실거냐구요
라고 얘기하는데, 따지는 듯한 말투가 듣기 거슬리더라고요.
의정부점 몇 번 방문했었는데, 별로 갈 일 없어보입니다.
adm**
2018-09-29 13:46:34
안녕하세요.의정부매장입니다.
우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음 방문시는 더욱더 만족하실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