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네로스의 최신작, 아네로스 바이스2입니다.

아네로스 바이스2

초대 바이스는 아네로스를 전동으로 한 첫 모델이지만 아네로스 바이스2는 초대 바이스를 완전히 검토하고 재구성한 것 같은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체가 좀 더 완만해져 삽입하기 쉬워졌으며 항문에 맞기 쉬운 형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감대에 잘 맞기 때문에 진동이 성감대에 직접 전달되기 용이해졌습니다. 초대 바이스는 삽입이 상당히 힘들었으며, 항문에 삽입을 한 후 맞는다기보다는 빠지지 않는 느낌이었다면, 바이스2는 좀 더 검토를 끝내고 아네로스 답게 항문에 잘 맞게 사용감이 좋아졌습니다.

아네로스의 기본적인 사용법인 PC근육을 이용해 아네로스를 움직이는 것과 함께 아네로스 바이스2는 진동을 통해 전립선 등의 항문 성감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파워를 강하게 하면 항문 성감대뿐만 아니라, 회음부나 고환에도 진동이 전해지는 기분이 들어 애널 측면에서 하체의 여러 성감대를 자극해주는 것 같은 무서운 고성능 애널 바이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 조정이나 진동 패턴의 변화도 리모컨으로 쉽게 설정이 가능하며, 그때의 기분으로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는 등 페니스에 직접 찔리는 것 같은 자극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대 바이스는 진동 패턴이 3개에 강도가 3단계로 총 9개의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네로스 바이스2는 진동 패턴이 18개에 강도가 4단계로 72패턴으로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리모콘 끝 부분에 있는 JOY버튼을 누르면 압력센서와 버튼으로 원하는 진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18개의 진동 패턴은 모두 재미있고 독특하며 처음에는 약한 진동으로 즐기면서 점차 강한 패턴으로 바꾸어 드라이 오르가즘까지 가져가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아네로스 바이스2의 사양을 소개합니다. 전기 제품이라고 하면 신경 쓰이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약 2시간 충전하면 가장 강한 진동으로 약 90분 사용 가능합니다. 먼저 초대 바이스는 배터리 충전식이었지만, 아네로스 바이스2는 USB충전 타입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만, USB충전기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여러분의 스마트폰 등의 USB충전기를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약 2시간 충전하면 가장 강한 진동으로 약 90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강한 진동에서 90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약한 진동을 포함하여 즐길 것이므로 90분 이상 작동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 무진동 모드와 진동 모드 사이를 전환하면서 즐기고 있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습니다. 진동만으로 90분이라면 전립선 쪽의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무진동 모드도 함께 섞어야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아네로스 바이스2의 직경은 약 33.0mm입니다. 상당히 두꺼워 보이지만, 실제로 33mm은 일반 딜도와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한국인의 페니스의 귀두 평균 직경 크기는 35.3mm입니다. 의외로 삽입하기 쉬울 것 같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애널 플레이 경험자라면 순조롭게 삽입할 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네로스의 최신작이니만큼, 계속해서 기대가 생기는 제품이네요. 여러분들도 꼭 사용해보시고 후기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