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가슴, 양 손에 하나씩 쏙 들어오는 재미



<분리형 가슴으로 유명한 전설의 가슴 미사일...>

지난 포스팅의 일체형 가슴제품들에 이어, 오늘은 분리형 가슴들을 소개합니다.


뭐 분리형이라고 해서 위 사진이나

좀 더 사실적인 이런 식의 가슴이 미사일처럼 튀어나가는 건 아니고,
그저 부드러운 가슴 제품이 하나의 토대 위에 붙어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만.


그냥 분리형 가슴제품만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을테니 간단히 잡설 하나.
사람의 가슴은 두 개의 유방이 독립되어 있지요.

드문 경우로 사람에게도 부유방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4개의 유두를 갖기도 하지만(여성의 5%, 남성의 2%가 그렇다 하지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가슴 위에 두 개의 유방이 대칭으로 달려있습니다.


<포인트 C가 바로 부유방. 20수년간 얌전히 있다가 임신 전후로 갑자기 존재감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슴이 두 개가 있는 이유는,
몸에 좌우 대칭으로 존재하는, 2개의 유방선에 맞추어 유방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인간이 두 개의 유방을 갖도록 진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포유류 동물들, 대표적으로 인간과 제일 친숙한 개는 6~10개인데 말이죠.

현재 세계의 총 인구 대비 쌍둥이의 비율은 약 1.9%
그만큼 거의 대부분의 산모가 한 번의 임신에 한명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개의 가슴이 이런 한 명의 아이를 낳는 환경에 적합하여 그 유전자가 
지금까지 유전되어 내려온 것...

만약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여러 쌍둥이를 동시에 낳는게 보편적이었다면...



이렇게 여러개의 가슴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1명만 먹이면 되는데 왜 굳이 2개인가...는
아마 질병 등으로 한쪽을 못쓰게 되거나
아빠가 한쪽 젖을 독차지하더라도
나머지 한쪽으로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지.


하여간 가슴의 갯수에 대한 생각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서로 떨어져 있는 분리형 가슴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일본 직수입] 엔젤 바스트 (エンジェルバスト)

지난 포스팅에 2, 3, 유방주머니  등 3개의 시리즈를 소개했던
엔젤 바스트의 첫번째 제품. 처음에는 분리형으로 되어있었군요.





사이즈도 한 손바닥에 하나씩 올라갈 정도로 아담...
바닥에 내려놨을 때의 높이는 4.5cm이며 무게는 315g.
두 가슴을 잇는 토대 부분이 없다는 걸 감안해도 상당히 
작고 가볍습니다. 대략 A컵정도로 보이네요.

핑크빛 유두가 다른 소재로 되어있는, 이중구조는 첫번째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초 메이저 AV메이커 SOD의 여자 사원(이라는 컨셉의 여배우)인 사쿠라이 아야의
가슴을 그대로 본뜬 제품입니다.





[일본 직수입] sod여성사원 사쿠라이 아야(sod女性社員 桜井　綾)

가슴 제품 말고도 그곳을 본 뜬 오나홀 도 나와있는 사쿠라이 아야인데...
언젠가는 엉덩이 제품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



SOD의 감수로 실제의 크기와 색깔을 흡사하게 재현하였다고 하는데,
인기 상품인 우유 브라와 마찬가지로 얇게 코팅막이 덮여있습니다.
따라서 그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은 극상... 유두의 색깔도 매우 예쁩니다.








[일본 직수입] A컵의 가슴양(ちっぱいちゃん)

이름부터 A컵을 컨셉으로 잡은 A컵의 가슴양.
N.P.G에서 꼭 거유만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줍니다.


크기는 매우 컴팩트. 유두 빛깔이 선명한 분홍색이네요.

우유브라와는 달리 코팅막이 없는 제품. 


빈유 마니아들은 풍선 인형의 가슴 부분을 떼어내고 이것을 붙이는 마개조를 하거나,
브라 안에 뽕 대신 집어넣어 리얼한 감촉을 추구하기도 하지요.










아마추어 누나 가슴은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D컵에 610g.



두  개의 가슴을 양쪽에서 붙잡고 꽉 누르면 멋진 계곡이 형성.

유두는 별도의 착색이 없이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적인 크기, B컵.
대학생을 컨셉으로 했으니 그런 걸까요.



크기도 형태도 지극히 무난한 제품입니다.

 
[일본 직수입] 그래도 네가 좋아!-A컵 가슴 애인(それでも君が好きだ)

가고리아의 가슴으로 1.7kg 93H컵이라는 거유 가슴을 보여주었던 렌즈.

거유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빈유도 잘 만듭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넓이는 제법 넓은 편이지만,
옆에서 보면 3.5cm라는 초박형(?) 납작 가슴. 무게도 한쪽에 198g밖에
안됩니다. 


가고리아의 가슴과 비교하면 아주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실로 흉부의 격차사회의 단면도를 고스란히... ㅠㅠ

작은 가슴으로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그래도 네가 좋아 라는 한마디는 용기를 줄 수 있을까요.


적어도 작은 가슴에 대한 애착을 가진 남성들은 적지 않다는 건 분명하겠죠 ^^;;




오늘 살펴본 분리형 가슴 제품들.
일부 예외는 있었지만 대개 사이즈가 작고 무게도 가벼운, 빈유 컨셉의 제품이 많았네요.
일체형 제품들이 G, H, I 까지 가는 제품들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렇게 따로 분리 되어 있는 두 개의 가슴은, 도전적인 유저들에 의해 여러가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체형이라고 해서 풍선 인형에 붙이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역시 작업이 쉬운 것은 분리형 가슴이 훨씬 편리하겠지요.

제대로 붙이기만 하면 풍선 인형의 가슴 퀄리티를 제곱으로 올려주는 멋진 아이템...



혹은 의자 팔걸이에 한쪽씩 올려놓고 만지작 만지작 즐기는 방법도 있고...
 

















 

















 



















여러개를 동시에 늘어놓고 흐뭇하게 바라본다는 활용법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분리형 가슴 제품들... 일체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겠죠.



다음 시간에는 각종 가슴 제품들을 총 정리하며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