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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돈값하는 텐가
댓글 : 1
조회수 : 41,461
2018-11-06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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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도착한 텐가 플립홀 제로 블랙을 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함께 도착하기로 되어있던 스피너 테트라를 더 기다리고 있던 터라
주말에 품절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굉장히 상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플립홀 블랙을 써보고 나니 딱히 스피너가 떠오르진 않네요.




먼저 사진으로 대략 구조가 어떤가 살펴보세요.

무게는 실리콘만 달려있는 다른 기구들에 비해 꽤 나갑니다.

전반적인 느낌에 대해 말해보자면, 돈값한다는 명성을 지닌 텐가 제품답게 엄청난 쾌감을 자랑합니다.

젤을 도포하고 삽입하기 전, 호기심에 먼저 손가락부터 넣어봤는데 서로 꽉 맞물리며 손가락을 힘있게 핥아주는 내벽들 때문에 반발기 상태의 그곳이 곧장 우뚝 서더군요.

사람 입 안에 손가락을 넣었더니 혀가 닿았는데 혀....인줄 알았던 것이 알고보니 또다른 입술, 그 너머에 다시 또다른 입술이 나와서 빈틈없이 꽉 조여무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젤도 적절하게 발라졌겠다 천천히 삽입했는데 막상 성기에서는 손가락? 여러 개가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상하기에 따라서 입안에 입이 있는 에일리언이나 곰치한테 오랄받는 기분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었겠지만 입으로 한다기엔 국지적인 조임이 좀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리뷰에서는 여성기의 느낌이라고 표현하시던데 전 남자하고 밖에 해본 경험이 없어서 이게 질의 느낌인지는 모르겠네요.

추가로 끄트머리에 차례대로 위치한 메이스 형태의 구체 2개가 자지 끄트머리에 진짜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오랄할 때 혓바닥 끝에 힘주고 귀두와 소대를 막 뭉개듯이 찌르는 느낌 아시나요?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진짜 살아있는 혀가 아닌만큼 다소 다조로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느낌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실제 사람의 오랄이나 애널보다는 훨씬 좋구요.
1. 살짝 긁어주는 초반의 톱니들
2. 손가락, 내지는 여러 개의 입술로 조여주는 듯한 내벽들 
3. 혓바닥처럼 귀두를 갉작이는 구체
4. 정신나간 진공 (끝까지 박아놓으면 손 떼고 걸어다녀도 그대로 자지를 물고있는 정도)
정도가 특징이네요.

더불어 세탁은 진짜 말할 것도 없이 편합니다.

펼쳐놓고 샤워기로 물 내리쏟으면서 손가락으로 설렁설렁 문질러주면 구석에 박혀있던 정액과 젤(전 수용성 젤을 썼습니다.)이 알아서 빠져나옵니다.

물세탁 끝내고 설명서에 적힌대로 거치대에 놓고 말리면 금세 뽀송뽀송해져서 다소곳이 다음번 ㄸㄸㅇ를 기다리고 있으니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여닫이 부분의 경첩이 플라스틱이다보니 내구도가 살짝 약해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네요. 

총점 : 10점 만점에 쾌감 4점, 세탁 3점, 보관 2.3점(플라스틱 경첩에서 감점), 총 9.7점

-리뷰 끝-





이렇게만 써놓으면 플립홀 제로를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들은 무조건 구입하는게 이득이라는 걸 아실 수 있겠지만, 텐가 플립홀 제로 화이트를 가지고 계신 분께서 긴가민가하시겠죠.

이미 좆집에 118,000원을 썼는데 색깔 다른 놈을 또 사야할까. 싶기도 하구요.

저는 텐가 플립홀 제로 화이트도 가지고 있는 고로 그 점에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화이트는 블랙에 비해서 부드럽습니다.

삽입할 때도 화이트는 빈틈이 좀 있어서 반발기 상태로 넣고 풀발시키는게 가능합니다.

블랙은 그냥 단면으로 보나, 손가락을 넣어보나, 중간에 꽉 맞물려 있기 때문에 반발기로 단번에 끝까지 삽입하긴 어렵더군요.

화이트가 '빨아줄테니 들어와' 같은 느낌으로 돌기나 주름들이 자지를 핥아준다면,

블랙은 '들어와보든지' 혹은 '들어오면 조여준다'는 느낌으로 초장부터 자지를 살짝 옥죕니다.

아시답시피 플립홀은 조임의 강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에 화이트로도 얼마든지 센 조임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한데요.

그 때 화이트는 주름과 돌기로 '압착'합니다.

반면 블랙은 '너 오늘 뒤져봐라'하는 느낌으로 꽉꽉 조입니다. 

둘이 제공하는 쾌감이 다르기 때문에 전 둘 다 산다고 해도 돈을 버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외려 전 화이트와 블랙을 동시에 번갈아 쓰면서 딸딸이 퀄리티가 올라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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